1. 아무리 좋은 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내 자신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어떤 좋은 말도 내게는 무의미하고 무익하다. 2. 비본질적인 것, 불필요한 것은 아깝지만 다 버려야 한다. 그래야 홀가분해진다. 나뭇잎을 떨어뜨려야 내년에 새 잎을 피울 수 있다. 나무가 그대로 묵은 잎을 달고 있다면 새 잎도 피어나지 않는다. 사람도 마찬가지다. 매 순간 어떤 생각, 불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. 그렇게 해야 새로워지고 맑은 바람이 불어온다. 3. 우리가 어디에도 매이지 않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면 무심코 익혀왔던 그릇된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.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맹목적으로 받아들였던 것만을 받아들일 게 아니라, 내게 꼭 필요하고 긴요한 것만을 가려서 받아들일 줄 알아야..